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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으로 바라보는 Cloud

클라우드의 미래: 컨테이너(Container)

by 가장 쉽게 설명하는 IT 2023. 11. 25.

 

 [부동산으로 바라보는 Cloud-8]

 

- 목 차 -
1. 컨테이너: 클라우드 세계의 레고 건물

2. 컨테이너의 장점

3. 컨테이너의 단점

4.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향하는 과정에서의 컨테이너


최근, 각 기업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클라우드 기술이 있습니다.
 
클라우드를 더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도구죠.
이번 시간에는 컨테이너 (+ 도커, 쿠버네티스,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컨테이너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까지의 흐름을 쉽게 설명해 드리고 있습니다.

바로 이어지는 글에서 <컨테이너, 쿠버네티스, 그리고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각각 소개합니다.

함께 보시면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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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_컨테이너들


1. 컨테이너: 클라우드 세계의 레고 건물

1.1. 컨테이너의 기본 개념과 특징

부동산으로 클라우드를 설명함에 있어서, 컨테이너를 설명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컨테이너의 장점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시간에는 컨테이너를 레고블록으로 만든 집이라고 비유해 보겠습니다.
레고 블록은 원하는 대로 조립할 수 있죠?
 
사용자의 마음에 드는 블록을 골라서 조립할 수 있습니다. 만든 것을 다른 위치에 쉽게 옮길 수도 있습니다. 
컨테이너도 마찬가지입니다. 필요에 따라 조합이 자유롭고, 환경을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2. 컨테이너의 장점

2.1. 컨테이너의 장점 정리(쉬운 설명)

컨테이너의 장점을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컨테이너의 장점 장점 세부내용
경량화 및 효율성 - VM(가상 머신)보다 가볍고 빠름.
- VM(가상 머신)보다  적은 자원으로 운영 가능
이식성 및 확장성 - 다양한 컴퓨터 환경으로 쉽게 이동 가능 
- 필요에 따라 쉽게 확장 가능
DevOps 및 CI/CD 용이성 - 개발과 운영의 간소화로, 부서 간 협업 강화
- 지속적 통합 및 지속적 배포 용이(수시 업데이트 용이)
격리
- 컨테이너 단위로 프로세스 격리

 

2.2. 컨테이너의 장점 정리(부연 설명)

  • 경량화 및 효율성: VM(가상 머신)과 비교했을 때, 컨테이너는 훨씬 가볍고 빠릅니다. 또한,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더 적은 리소스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 이식성 및 확장성: 컨테이너는 애플리케이션과 그 의존성을 한 패키지로 묶어 어느 환경에서든 실행할 수 있게 만듭니다. 이는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로컬 환경 등 어디에서나 동일한 환경을 제공하여 이식성을 극대화합니다.
  • DevOps 및 CI/CD 용이성: 컨테이너는 빠른 배포, 테스트, 확장이 가능하여 지속적 통합 및 지속적 배포(CI/CD) 파이프라인과 완벽하게 어우러집니다. 이를 통해 개발 및 운영 팀 간의 협업이 강화됩니다.
  • 환경 일관성 및 격리: 컨테이너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요소를 내장하고 있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일관된 결과를 보장합니다. 또한, 각 컨테이너는 다른 컨테이너로부터 격리되어 있어 안정성을 높입니다.

 
 

3. 컨테이너의 단점

이번에는 단점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3.1. 컨테이너의 단점 정리(쉬운 설명)

컨테이너의 단점 단점 세부내용
보안 취약점 - 컨테이너 간 리소스 공유로 인하여 전체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 발생 가능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복잡성 - 프로세스이므로 영구 데이터 저장을 위해 추가적인 스토리지 솔루션이 필요
- 컨테이너 간 네트워크 설정이 다소 복잡함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 복잡성 - 다수를 관리할 경우, 오케스트레이션 도구(쿠버네티스 등)가 필요
- 오케스트레이션 도구의 사용 난이도가 높음
호환성 문제 - 이식은 용이하지만, 다른 OS와의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

 

3.2. 컨테이너의 단점 정리(부연 설명)

  •  보안 취약점: 컨테이너는 격리된 환경이지만, 완벽한 격리가 아닙니다. 컨테이너 간 리소스를 공유하므로, 하나의 컨테이너가 보안에 취약하면 전체 시스템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복잡성: 컨테이너는 상태가 없는(stateless) 특성을 가지고 있어, 영구적인 데이터 저장을 위한 추가적인 스토리지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네트워크 구성 또한 복잡할 수 있습니다.
  •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 복잡성: 여러 컨테이너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오케스트레이션 도구(예: 쿠버네티스)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도구들은 학습 곡선이 높고 관리가 복잡할 수 있습니다.
  • 호환성 문제: 컨테이너는 특정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을 수 있으며, 다른 환경으로의 이전 시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크로스 플랫폼 개발에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4.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향하는 과정에서의 컨테이너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접근 방식을 말합니다.

 

먼저,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네 가지 요소를 간략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구성하는 것들에는 컨테이너, 마이크로 서비스, CI/CD, DevOps가 있습니다.

그중, 컨테이너는 단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컨테이너를 사용함으로써 개발자들은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기 쉬운 작은 단위로 분할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복잡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획기적으로 단순화합니다.  

또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레고 블록처럼 모든 필요한 부품을 갖추고, 어디든 쉽게 옮길 수 있는 이식성 또한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보안과 리소스 오버헤드 등의 문제도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 또한 반드시 사전에 숙지해야 합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한다면, 컨테이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향한 여정에서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컨테이너의 중요성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증가할 것입니다.

 

 

 


 

바로 이어지는 글에서 <도커, 쿠버네티스, 그리고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각각 소개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면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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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 [부동산으로 바라보는 Cloud] - 클라우드 선택 가이드: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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